건강한 침실을 위한 침구 선택가이드
건강한 침실, 침구 선택에 달려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가 부드럽고 안락한 침구다.
수면 중에는 끊임없는 신진 대사로 열 발산이 일어나며, 이를 위해 종이컵 한 컵(200cc)정도의 땀 배출도 일어난다. 이러한 신체 반응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으면 쾌적한 수면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침구의 소재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포근한 침구가 생각나는 요즘, 집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뿐 아니라 기능성까지 겸비한 침구의 종류를 알아보고 건강한 침실을 위한 인테리어에 도전해 보자.
봄
봄에는 경쾌하고 발랄한 색이나 파스텔톤 커버를 선택하면 한층 더 부드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 할 수 있다. 잔잔한 플라워 패턴의 커버를 선택하는 것 또한 좋다.
여름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것 같은 시원한 블루 계열 컬러의 얇은 침대커버를 선택하는게 좋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커버를 선택하면 한층 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을
가을에는 오트밀이나 갈색 계열의 커버를 선택하면 침실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그레이 컬러와 조화시키면 한층 멋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겨울
겨울에는 극세사 침대커버나 우모 등 따뜻한 소재의 커버를 선택하고 침대 끝에 덮개나 담요를 덮어두면 장식 효과도 있어 품격 있는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우리 집 침대에 딱 맞는, 침대커버 고르기!
침대커버는 매트리스 위에 까는 패드, 매트리스만 감싸는 매트커버와 침대 프레임까지 푹 덮는 침대커버로 나뉜다.
따라서 침대커버 구매 고려시 본인의 침대 디자인을 잘 생각해보고 매트리스 위에 깔기마 할 것인지, 감쌀 것인지, 침대 프레임을 다 덮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커버 종류를 고를 때는 벽지 질감이나 컬러, 바닥재의 질감, 창문의 크기 등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패드
매트리스나 침대를 감싸지 않고 매트 위에 까는 형식
매트커버
매트리스만 덮어씌워 안쪽으로 감싸 넣는 형식(홑겹, 누빔)
침대커버
침대 프레임을 덮는 형태, 프릴이 바닥까지 늘어뜨려지는 형식
기능성을 고려한 침구 충전재 고르기!
우모
오리털과 거위털을 총칭하는 것으로 자연적으로 수축, 흡습, 수분 발산의 특성을 갖고 있다. 깃털이라 불리는 패더와 솜털인 다운으로 구분된다. 우모는 보온성이 좋으며 가벼운 게 특징이다.
텐셀
유칼립투스 나무 펄프에서 원료를 추출하여 만든 100% 생분해가 가능한 천연소재 이다. 촉감이 부드럽고 수분 조절 기능이 탁월해 민감성 피부를 지닌 사람들에게 좋다.
양모
구조가 구불구불하여 공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면의 3배, 합성섬유의 10배나 보온성이 뛰어나 따뜻하다. 또한 수면중에 흘리는 땀을 잘 흡수해 발산하므로 침구를 보송보송하게 유지 할 수 있다.
폴리에스테르 솜
폴리에스테르 솜은 먼지 발생이 적고 세탁도 용이해 위생적이다. 천연 섬유에 비해 보온성이 낮지만 가공하기 쉽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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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한 침실을 위한 침구 선택가이드|작성자 베르디에